▶ ‘2022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단체대항 및 왕중왕 골프대회’
▶ 150여명 골프애호가들 참여, 서울패밀리 김승미 초청공연

뉴욕한인골프협회 리차드 윤(맨왼쪽부터) 대회집행위원장, 선관규 회장, 대회 초청가수 서울패밀리 김승미, 스테파니 조 재무부장이 18일 본보를 방문해 2022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단체대항 및 왕중왕 골프대회에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뉴욕 일원 한인사회의 최대 골프 제전인 ‘2022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단체대항 및 왕중왕 골프대회’가 19일 롱아일랜드 하버 링크스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150여명의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여한다.
이날 대회는 정오부터 챔피언조, 일반조, 단체조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이 가운데 단체전은 18홀 기준으로 총타수가 가장 적은 팀이 승리하는 스트록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 단체팀에게는 상금 3,000달러가 제공되며, 2위 팀에는 상금 2,000달러, 3위 팀에는 상금 1,0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선관규 뉴욕한인골프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협회 관계자들을 비롯 여러 후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더욱 하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초청가수로 공연을 펼치는 서울패밀리의 김승미씨는 “5년 만에 미국을 방문해 공연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한인사회 화합과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뉴욕한인골프협회의 활동을 지켜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기에 이번 초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씨는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 등 유명 히트곡들을 대회 시상식 특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강낙원 전 회장을 장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미주체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꿈나무 장학생’ 5명을 선발해 협회 연말행사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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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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