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드 칼리과이어 공화당 후보 버겐카운티장 선거 출마 한인 후원 행사 100여명 참석

토드 칼리과이어(앞줄 오른쪽 세 번째) 버겐카운티장 본선거 공화당 후보와 주요 참석자들이 공화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버겐카운티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오는 11월8일 치러지는 뉴저지 버겐카운티장 선거에 출마한 토드 칼리과이어 공화당 후보를 위한 한인 후원 행사가 13일 포트리 소재 ‘9 디그리 골프 시뮬레이터 레스토랑 앤 바’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이날 후원 행사에는 팰리세이즈팍 시장 및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공화당 후보들도 참석해 공화당 후보들이 동반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칼리과이어 후보와 팰팍 공화당 후보들은 ▲팰팍 46번 도로 소음 방음벽 설치 ▲주요 도로 팟홀 보수 및 재포장 ▲일용직 근로자 서비스센터 설치 등을 공동 공약으로 발표했다.
칼리과이어 후보는 “민주당이 독주하고 있는 버겐카운티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재산세를 낮추고 치안을 강화하겠다. 아시안 증오범죄에 강력 대처하고, 버겐카운티 등 카운티정부 운영 특수목적 고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아시안 학생들이 역차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칼리과이어 후보 한인후원회의 신홍규·이창무 공동회장은 “팰팍 등 한인 밀집 타운들이 다수인 버겐카운티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한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후보를 카운티장으로 뽑아야 한다”며 “칼리과이어 후보는 당선되면 한인 비영리단체 지원 대폭 확대, 한인 시니어 서비스 강화, 팰팍 등 한인 밀집 타운을 지나는 카운티 정부 관할 도로 보수공사 등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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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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