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그룹 ‘제1회 공경의 날’ 600여명 참석 성황
▶ 인기 연예인 공연·뷔페 식사·기념품 증정

키스그룹이 마련한 ‘제1회 공경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 노인들이 미스터 트롯 출신 인기스타 신인선의 열창을 들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키스그룹’(KISS Group 회장 장용진)이 14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개최한 ‘공경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키스그룹이 경로 효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예약한 600명이 넘는 70세 이상 한인 노인들이 대거 참석해 뷔페식 식사와 인기 연예인 공연 등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의 대표 효녀가수 현숙과 미스터 트롯 출신의 인기스타 신인선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과 흥겨운 트롯들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용진 회장은 “매년 한국의 ‘어버이날’에 고향인 경남 함양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지난해 어머님이 영면하신 후 올해부터 또 다른 고향인 뉴욕에서 ‘공경의 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가 1회 행사로 앞으로 한인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이어가는 키스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 키스 그룹이 마련한 기념품을 선물로 받았다.
한편 키스그룹은 이날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후 “키스그룹은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전통이 미국의 한인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후손들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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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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