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디칼 그룹, 메디케어 보험 연례 킥 오프 행사
▶ 메이저 보험사 4곳 참여 다양한 의료보험 상품 설명

서울메디칼그룹(SMG)이 13일 롱아일랜드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개최한 2022년 메디케어 보험 연례 가입기간(AEP) 킥오프 행사에서 ‘어드밴스드 메디칼 매니지먼트’(AMM) 행크 이 대표가 서울메디컬그룹 실적 및 연혁을 소개하고 있다.
한인사회 최대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메디칼그룹이 지난 13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위치한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메이저 보험사들과 한인 건강보험 전문인등 관계자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연례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연례 킥오프 행사는 메디케어 변경기간이 시작되는 10월15일에 맞춰 내년 1월1일 부터 시행되는 각 보험회사들의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에이전트들과 한인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측은 “10월15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매년 열리는 시니어 어르신들의 메디케어 가입기간이 시작된다”며 “올해는 여러 치료 부문에서 혜택이 더 다양하게 추가됐고 바뀐 내용들도 있는 만큼 한인 시니어들이 더욱 풍성해진 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를 비롯한 메이저 보험회사 4곳이 참여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의료 보험 상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설립 이래 매년 주치의(PCP) 수를 대폭 확대해오며 올해 9월 기준으로 380명의 주치의와 4,623명의 스페셜리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수한 환자관리 및 풍성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멤버십에 가입하는 시니어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칼그룹에 가입한 시니어수는 지난 2019년 2만3,000명, 2020년 2만9,000명, 2021년 3만6,000명에서 올해 4만2,000명까지 대폭 증가했다.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은 메디케어를 보유한 65세 이상 시니어가 HMO 플랜에 가입함으로써 안경, 치과, 보청기, 한방, 병원까지 교통편 제공등 보험 회사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서울메디칼그룹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탄탄한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 메디칼 그룹으로 한인사회에서 최대의 가입자수와 시니어 HMO 환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메디칼 그룹은 소속 의사들을 대변해 보험사와는 지정 계약을, 병원과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한인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매년 주치의(PCP)와 스페셜리스트 수를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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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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