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기 힘든 고전영화 상영 한인들 참여^관심 높아
뉴저지 포트리의 ‘베리모어 영화센터'(Barrymore Film Center)가 마침내 개관한다.
베리모어 영화센터는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이전 미국 영화의 탄생지이자 중심지였던 포트리를 기념하게 위해 세워지는 것이다.
1900년대 초반 포트리에서 활동했던 명배우 존 베리모어의 이름을 땄다. 2019년 착공된 지 3년만인 오는 21일 일반에 공개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센터에는 260석 규모의 영화관이 자리해 지금은 보기 힘든 고전 영화들을 상영하게 된다.
영화상영 외에도 전시회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게 된다.
포트리는 뉴저지의 대표적인 한인밀집 타운인 만큼 이 영화센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높다. 애슐리 육 글로벌어린이재단 뉴저지지부 전 회장이 이사를 맡는 등 한인들의 참여도 적지 않다.
넬슨 페이지 베리모어 영화센터 회장은 “20세기초 포트리는 세계 영화의 수도였다"며 “포트리에서 미국영화의 새로운 장이 쓰여 지고 보존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barrymorefilm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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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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