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의료 비영리 단체인 ‘미션 시티 커뮤니티 클리닉’(MCCN·이사장 닉 굽타)이 LA 한인타운 내 클리닉을 확장 이전, 더욱 개선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1일 LA 한인타운 윌셔 선상 한미은행 빌딩(3660 Wilshire Blvd Suite 102) 1층으로 확장 이전한 미션시티 클리닉은 첨단 의료시설을 통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다.
미션시티 클리닉은 내과, 치과, 정신과, 안과 및 한방 등 총 5개과를 갖춘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장소 또한 기존 1,300스퀘어피트에서 현재 5,000스퀘어피트로 장되었으며 한 곳에서 피검사,백신, 치과, 한방, 백내장 검사 등의 원스톱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마크 리 홍보 디렉터는 “메디칼 보험을 취급하지 않는 의사들이 많아 한국어가 통하는 전문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서류미비자나 무보험자 의료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은 말할 것도 없다. 미션시티는 이 같은 의료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이타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설립된 의료 비영리 단체”라고 소개했다. 리 디렉터는 또한 “미션시티에서는 모든 치료를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로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다. 또 다른 의료 문제로 손꼽히는 리퍼럴도 2주 내 끝내 드린다. 50세 이상 고객들의 메디칼 신청도 도와드리는 등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션시티 클리닉은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득 수준이나 지불 능력 인종 민족 성별 등에 관계없이 신속하고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차 진료 서비스부터 만성 치료 및 질병 관리 정신 건강 및 치과 치료 등을 아우른다. LA 카운티 샌 페르난도 밸리 사우스베이 샌 가브리엘 밸리 샌 버난디노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총 25곳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미션시티 클리닉은 메디칼과 마이헬스LA 신청 대행서비스을 한국어로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준비물은 체류신분(영주권 카드, 시민권 증서, 미국 출생증명서, 만기된 여권, 영사관 ID 등 신분증)과 소득(세금보서, 월급명세서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소셜 시큐리티 카드 등이다.
미션시티 클리닉은 예약 및 방문을 환영하며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다.
▲예약 문의 (213) 263-2100 (818) 895-3100
▲주소 3660 Wilshire Blvd., Suite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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