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치’ 선정, 전국 공립고 순위론 13위
▶ 뉴저지 1위는‘하이테크놀로지 고교’

[자료: 니치]
뉴욕주 최고 공립 고등학교로 브롱스과학고가 선정됐다. 뉴저지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꼽혔다.
27일 미 교육평가업체 ‘니치’(Niche)가 발표한 2023년 전국 우수고교 순위에 따르면 뉴욕시 특수목적고인 브롱스과학고가 뉴욕주 전역의 공립고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브롱스과학고는 전국 공립고 중에서 13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순위에서 뉴욕주 최고 공립고로 꼽혔던 스타이브센트고는 2위로 평가됐다. 스타이브센트고는 전국 순위에서 브롱스 과학고에 이어 14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 뉴욕에서는 ▲스태튼아일랜드 과학고 ▲타운센드해리스 ▲제리코 ▲그레잇넥 사우스 ▲리만칼리지 부속 미국사고 ▲시티칼리지 부속 수학·과학·엔지니어링 고교 ▲사이요셋 ▲로즐린 등이 공립고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주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특목고인 하이테크놀로지고가 최고 공립고로 선정됐다. 이 학교는 전국 순위에서 9위를 기록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 공립고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어 모리스카운티에 있는 특목고인 수학·과학·엔지니어링 아카데미가 뉴저지 공립교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이 학교 역시 전국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특목고인 버겐아카데미는 뉴저지 3위, 전국 15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전국 공립고 상위 25위 내에 뉴욕과 뉴저지의 학교 9곳이 이름을 올렸다. 전국 최고 공립고로는 노스캐롤라이나 수학·과학고가 선정됐다.
한편 사립고의 경우 뉴욕주에서는 맨하탄에 있는 트리니티스쿨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어 브롱스에 있는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과 맨하탄 브리얼리 스쿨이 각각 2위와 3위로 나타났다. 뉴저지 사립고 평가에서는 프린스턴 국제과학수학 스쿨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로렌스빌 스쿨과 핑그리 스쿨이 각각 2위와 3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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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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