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대 로봇센터(MRC)와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로봇 분야 다양성 및 혁신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MRC와 MS는 파트너십을 맺고, MS가 MRC에 올 가을학기부터 1년 동안 10만 달러를 지원, 교육과정을 비롯해 세미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그룹을 지원한다.
양측은 1년 동안 로봇공학 및 자율 시스템 모델링을 비롯해 시뮬레이션 및 실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박사과정 학생들을 지원한다.
MRC는 MS의 지원, 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STEM 다양성 그룹도 지원, 해당 학년의 미션과 로봇 관련 활동을 돕는다. 여기에는 흑인 및 히스패닉 엔지니어학회, 항공학 및 우주여행학 여성학회, 여성 엔지니어학회가 포함된다.
데릭 팰리 MRC소장은 “MS의 지원으로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에서 진행 중인 다른 노력을 보완하면서, 로봇공학과 응용 자율성 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외 ‘MS 로봇 및 자율성 박사 펠로십’ 등 다양성 확대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모시 정 MS 로봇공학 담당 선임 이사는 “MS는 로봇공학의 미래와 자율성을 고려해 차세대 기술 리더를 육성하는데 적극 지지한다”며 “광범위한 로봇 커뮤니티의 일부로서 다양성과 포용의 긍정적인 이점을 수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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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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