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유구한 인류 역사가 하루하루가 지나서 1년이 되고 10년, 100년, 1000년, 만년으로 계속 되듯이 우리 인간도 매일 매일, 하루 또 하루가 모여서 몇 년, 몇 10년을 보내게 되며 오늘의 하루는 24시간 지나면 어제가 되고 다시 새롭게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신문의 기사도 일어난 사건도 마찬 가지이다. 5년 전인 고등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서 신문의 중요성 특히 사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사설은 꼭 읽으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 때부터 읽게 되었다. 신문을 봄으로써 주위에서 일어 난 일들을 알 수 있고 일어날 일들도 대충 예측하게도 해주고 잘한 일, 시정 사항들도 떠오르게 해준다. 하는 일이 바쁘고 힘들 때에는 대충 읽기도 한다. 어쩌다가 꼭 보았어야 할 기사가 있었는데 보지 못해서 무척 후회한 적도 있었다. 군에 입대하여 6주간 훈련소 생활 때에, 사우디에 15개월 가 있을 때, 크루즈 여행 갔을 때 에도 신문을 무척 보고 싶었다.
독일의 유명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한 손에 성경 책을 다른 손에는 신문을 보라고 강조하셨다. 신문은 사회의 거울도 되고 목탁도 되고 울려 깨우치는 종소리도 된다.
<고인선/ 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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