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회미서남부지회·미주예총
▶ 13일 광복 77주년 경축예술제

오는 13일 광복절 77주년 경축예술제를 여는 미주예총 진 최(오른쪽부터) 총무, 김준배 광복회 및 미주예총 회장, 고수희 무용가, 손재호 광복회 부회장.
“한인 예술인들이 한 뜻이 되어 다 함께 하는 경축 예술제입니다”
광복회미서남부지회와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배)가 주관하는 8·15 광복 제77주년 경축예술제가 개최된다.
오는 13일 오후 5시 남가주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웨스턴 사진작가협회,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고수희 무용연구소, 오페라 뮤직아카데미, 미주고루예술단, 테드 오 춤연구소, 무링궁에, 드림LA 엔터테인먼트, 김진희 경기민요, 미주근우회, 노정애 고운춤무용단, 미주서예협회, 세계태권도협회 충효태권도, 김동실 춤연구소, 오오셀 안중근평화교양시, 뮤지컬 안중근의사 영웅 공연 등이 참가한다.
광복회미서남부지회와 미주예총 김준배 회장은 “광복절은 범국가적인 행사로 광복절 경축 예술제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과 번영된 미래를 위해 1세와 1.5세 차세대 미주 한인들과 각 분야의 단체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단결된 모습으로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예총은 미주지역 한민족 예술문화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모든 예술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한민족 예술의 국제적 교류와 차세대 한민족 문화예술 지도자 양성 나아가서 인류 예술문화 발전 및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단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10개 예술 분야(국악·무용·미술·건축·사진·문인·연극·영화·연예·음악) 협회와 지부를 구성해 명실상부한 미국예술 문화단체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진 최 총무는 “미주 예총 산하단체들이 함께 모여 ‘그날의 함성 잊지 않으리, 예술이 꽃피우다’라는 테마로 경축예술의 향연을 펼친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2세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중요성과 우리의 정체성을 배우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왕복항공권 등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문의 (323)608-8662 웹사이트 www.FKA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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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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