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7일간 80센트 하락
▶ 전문가들 “10월께나 안정”

지난달 31일 LA 한인타운 내 한 주유소의 최저가격이 갤런당 5.3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김종하 기자]
개스값 하향세가 계속되면서 남가주 지역 개스값 평균이 언제나 다시 4달러대로 내려갈 지 주목되고 있다.
전미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LA 카운티 개스값 평균은 47일째 연속 하락해 갤런당 5.64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8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LA 카운티 개스값은 지난 1주일간 갤런당 약 14센트가 내려갔다.
또 지난 6월4일 갤런당 6.462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폭이 갤런당 약 81센트에 달한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갤런당 1.278달러가 높은 수준이다.
이같이 개스값 하락세가 확연해진 가운데 한인들의 관심은 개스값이 언제나 다시 4달러대까지 내려갈 것이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러나 추가 급하락세 여부는 여름 시즌을 지나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AAA는 개솔린 수요와 원유가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경우 개스값 하락세가 둔화되거나 멈추고 반등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미만으로 안정되고 개솔린 생산이 정상 레벨로 안정될 경우 여름 성수기가 지난 뒤 오는 10월께 현재보다 갤런당 30~40센트가 더 내려간 가격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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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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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나는 수년간 석유업자들과 정치인들의 정경유착에 대해 말해 왔는데 무식하고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이민1세들은 소파에 다리 뻗고 자빠져서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살고 있다..........석유생산국 세계1위인 미국은 소련석유와 거의 상관관계가 없는데 전쟁이라는 기회를 틈타서 가격을 두배를 올리고 상상을 초월한 배때기를 불리고 있는데 공화당, 민주당 정치인들 입도 뻥긋 안하는거 봐라...........미국은 트럼프 이후 부패가 후진국 수준으로 떨어졌다.....정신들 차리자 제발
11월 선거 끝나면 대폭등 예상. 온전한 해결책은 셰일가스 채굴 활성화. 셰일가스 채굴 활성화는 공화당으로 정권교체 되어야 가능.
어리석은 사람들은 얼씨구나 좋구나 하겠지만 불행하게도 석유회사의 농간을 아직까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CA의 석유회사들은 이미 부의축적의 한계를 넘어서 석유를 통한 무제한의 금융수법을 통달한 자들이다 오죽하면 바이든도 그들은 신보다 돈을 더많이 벌어들이는 자들이라고 얘길 하면서도 심증은 있지만 도저히 위법처리의 근거를 찼아낼수 없을만큼 교묘하고 이미 고착화된 그들의 수법을 당해낼 방법이없다 분명 그들의 수입을 보면 넘쳐날 정도의 어마어마한 과 수입이지만 그들의 전문성을 파악하지 못한다 전문조사를 선포하면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2불대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