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 현 한인회장(왼쪽 2번째)과 임원 및 강연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랜드 한인회(회장 김민아)는 지난 4일 리버사이드 햄튼 인&스윗 호텔에서 ‘제1회 대통령상 수상식과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장학금은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교장 추천으로 심사를 거쳐 배수미(CBU 3학년), 천담비 학생(레드렌드 고교 12학년)등에게 서남부연합회 장학금을 각각 600달러 지급되었다.
김민아 회장은 “앞으로 차세대들을 위한 일을 한인회가 하지 않으면 한인회의 미래도 확실하지 않다.”라며 “한인회라는 조직이 커뮤니티 안에서 공존하며 차세대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 주류 사회에 나가서 일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전문직에 종사하며 주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민아 회장은 또 “우리 세대가 모범을 보여 더 나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차세대 교육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차세대를 위한 ‘멘토멘티를 통한 진로 설정 프로그램’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UC 리버사이드 비즈니스 스쿨의 아이린 송 디렉터가 ‘대학원 프로그램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나’라는 내용의 강연을 포함해서 총 7 팀의 멘티가 돌아가며 각 15분씩 7명의 멘토에게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초청된 멘토는 캐롤 곽 교육가, 에릭 신 치과의사, 그레이스 김 변호사, 장훈 검사, 케이시 백 의사, 샘 김 변호사, 김용현 약사 등이었다. infoinland17@gmail.com (951) 850-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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