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급변한 대학 입시 현황을 분석하고 달라진 입시 전략을 나누기 위해 라디오 서울과 한국 TV가 주최한 제 1회 라디오 서울 교육 웨비나가 지난 토요일(11일)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라디오 서울과 한국 TV가 대입 컨설팅 업체 아이비 드림과 함께 마련한 제1회 라디오 서울 교육 웨비나는 변화된 대학 입시를 치르면서 올바른 입시 정보에 목말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습니다.
전세계에서 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전 등록한 이날 웨비나에는 총 567명이 접속해 평균 참여 시간 60분을 기록하며 집중력있는 웨비나로 치뤄졌습니다.
사전 등록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웨비나에서 마련된 Q&A 시간에는 고등학교 4학년동안 어떤 과목을 수강하면 좋을지, 바람직한 지원대학 갯수, 인턴쉽이 대입에 꼭 필요한지,여름방학 팟타임 잡이 도움이 될지, 의대와 IT업계의 전망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바뀐 대학입시에 대응하는 전략, 실제 경험사례를 통한 성공적인 과외활동 방안과 접근 방식이 제시됐으며 강사들이 준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료들과 경험이 공개되 차별화되고 심도있는 웨비나가 됐으며 다른 세미나에서는 들을수 없었던 많은 내용들이 참가한 학생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하바드 박사 출신인 이정석 아이비 드림 대표인 이날 웨비나에서 지원자들이 자신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스펙이 아닌 스토리로 입학사정관들에게 다가가도록 강조했습니다
이제 학교 와 GPA과목의 난이도, 학교 석차, 과외활동, 에세이 , 추천서가 어느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본인이 재학하는 고교에서 얼마나 뛰어난 성적과 활동을 보여줬는지 같은 학교 학생들과 비교되는 상대평가가 더 비중이 커졌습니다
하바드와 하바드 로스쿨을 졸업한 샤론 송 아이비 드림 수석 컨설턴트는 대학에서는 지원자가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해 장차 자랑스런 동문으로 학교를 빛낼 인물인지, 또 대학의 다양성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는점을 유념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심사관들이 학생의 꿈과 야망, 포텐셜을 볼수 있도록 빅 픽처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현 USC 의대 교수로 의대 입학 사정관을 지낸바 있는 홍영권 박사는 치열한 의대 입시 경쟁을 뚫기 위해서는 고등학생때부터 준비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의대 졸업후 임상의로의 커리어 외에도 리서치와 임상실습을 겸하는 의사 과학자, 바이오텍이나 빅 파마, 컨설팅업계등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누릴수 있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은 도전해볼것을 권했습니다. 의대 입시 지원자의 절반이 고교때부터 리서치와 병원봉사등을 하고 있다고 소개 했습니다.
전세계 3백여개 학교에서 웨비나에 참여했는데, 11학년 학생들이 27퍼센트, 9학년이 20퍼센트, 10학년이 18 퍼센트, 12학년이 8퍼센트순이었고 , 나머지는 저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한인 학부모들의 조기 교육열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사전 등록한 학생들은 event@radioseoul1650.com Attn:Education seminar team 으로
우수 장학생 선발에 필요한 마지막 학기 성적표와 자기 소개서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최신 입시 정보 제공할 것이며 궁금한 사항들의 문의역시 event@radioseoul1650.com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라디오 서울 교육 웨비나는 유튜브 사이트에서 한국 TV를 검색해 다시 시청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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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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