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일반 장학생에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학생 11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11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주에서 각각 6명과 5명의 한인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뉴욕주에서 레베카 조(제리코 고교), 앤드류 이(제리코 고교), 이사벨라 유나 장(스타이브센트 고교), 매들린 전(피오렐로 H. 라과디아 음악 및 미술과 공연예술 학교), 루카스 이(스타이브센트 고교), 제시카 박(라이 넥 고교) 등이었다.
또 뉴저지주에서는 다니엘 강(아카데미포인포메이션 테크로지), 저스틴 장(버겐카운티 테크니컬 고교), 아폴로 W. 이(하이텍 고교), 캐롤라인 E. 주(램지 고교), 라이언 박(밀번 고교) 학생이 포함됐다.
이번에 발표된 일반 장학생 2,500명에게는 일시불로 2,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NMSC는 내달 1일과 7월11일에 대학 후원 장학생 1, 2차 명단을 차례로 공개한다. 올해는 총 7,50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2,8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1955년 시작돼 올해로 66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전국 2만1,000고교 11학년생 160만명이 치른 PSAT/NMSQ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 후 준결선을 거쳐 최종 장학생이 선발됐다.
<
이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