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 청소년·학부모 설문조사와 교육으로 진단

메릴랜드한인회가 주최한 정신건강 세미나에 참가한 중·고교생 및 학부모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강사 알렉스 윤 박사.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시리즈를 시작했다.
한인회는 지난달 30일 콜럼비아 소재 골든리빙에서 1차 세미나를 열고,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지 워싱턴 의대 정신건강학과 전문의 알렉스 윤 박사는 코로나가 정신적, 정서적으로 중·고교생들에게 끼친 영향을 진단했다. 윤 박사는 이 세미나에서 ▲정신 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 ▲정신 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안 ▲인간관계와 정신 건강 ▲우울증 증상 및 치료 ▲상담 치 심리치료 등 정신 건강 위기대응 ▲항우울제 등 약물 효과 및 부작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윤 박사는 효과적 토론을 위해 자녀와 부모교육을 따로 진행했다.
자녀교육시간에는 정신건강의 적신호는 무엇인지, 정신건강과 관련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및 대처법, 약물 효과 및 부작용 등을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면서 앱을 이용한 비 오픈 토론식으로 활발히 논의했다.
부모교육시간에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란, 양육방법에 따른 자녀들의 정신건강은 무엇인가, 자녀들의 정신건강의 적신호는 무엇인가, 자녀들의 정신건강 치료 및 대처 방법 등을 다뤘다.
윤 박사는 “청소년들은 정신건강에 있어 자존감, 두려움, 자신감, 압박, 스트레스, 수치심, 가족, 불안 등이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진다고 답했다”며 “코로나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대화를 통한 서로의 가치관과 감정을 이해하는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2차 세미나는 28일(토) 오후 1-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또 3차 세미나가 6월 11일, 4차 6월 25일, 7차가 7월 9일에 진행된다. 5차례의 세미나에 모두 참가한 학생에게는 커뮤니티 봉사 크레딧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문의 (410)961-3466, (301)437-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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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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