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치과 오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1년에 두 번 정기 진료로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콜럼비아 소재 타이니 투스(Tiny Tooth) 소아치과(원장 김수진)는 아이들을 위한 진료실이 꾸며져 있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소아 치료 전문의 김수진 원장은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한다.

김 원장은 “아이들은 보통 치과에 가는 것이 무섭고 두려운 경우가 많은데, 아프지 않고 무서운 분위기가 아니라면 치과에 가는 걸 그렇게 무서워하진 않을 것”이라며 “치과 진료실 및 대기실의 인테리어를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꾸미고, 장난감, 어항, TV 등을 비치해 진료에 앞서 치과가 재미있고 신나는 곳이라는 인상을 주려한다”고 말했다.
타이니 투스에서는 1세부터 18세를 대상으로 정기 검진, 예방치료, 보존치료, 진정법 치료, 치주 외과치료, 소아교정치료를 하며, 특별진료로 소아 설소대 레이저 시술 치료도 가능하다.

김 원장은 “모유 수유가 힘들고 음식물 섭취나 부정확한 발음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설소대 단축증은 빨리 발견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미국소아치과협회에서는 건강한 구강 및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1세부터 정기적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타이니 투스는 치과보험(PPO)을 취급하고, 보험이 없을 경우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4시간 응급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수진 원장은 메릴랜드 치대를 탑 10으로 졸업한 매그나 쿰 라우드 멤버다. 볼티모어, 몽고메리, 캐롤 카운티 등 소아치과에서 수년간 전문의 경험을 쌓고, 지난해 11월 콜럼비아에 타이니 투스 소아치과를 개원했다.
문의 (443)832-6111
장소 8808 Centre Park Dr. Ste 303, Columbia, MD 21045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