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맞선 / 사진=드라마 포스터
드라마 '사내맞선'의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의 조명까지 받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사내맞선', '오징어 게임'에 이어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성공 연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넷플릭스에서 2021년 '오징어 게임'과 '갯마을 차차차'에 이어 한국 시리즈가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SBS 드라마 '사내맞선'의 인기를 조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13주) 중 10주 동안 넷플릭스의 글로벌 비영어 시리즈 순위에서 한국 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라며 "'사내맞선'은 현재 3주 연속 비영어 시리즈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히 '사내맞선'은 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2위를 기록했다"라며 "빠른 속도의 전개와 배우들의 매력적인 '케미'를 칭찬하는 반응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등의 인기를 언급하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다른 플랫폼들 간의 경쟁은 치열해졌고, 넷플릭스는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 한국 콘텐츠에 50억 원 가량을 쓰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의 동명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배우 안효섭, 김세정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5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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