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를 팬데믹(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 단계)으로 전환할 것을 시사했다.
15일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마르셀루 케이로가 보건부 장관은 지난주 하원의장에 이어 이날은 상원의장을 만나 엔데믹 전환 문제를 협의했으며 연방대법원장과도 곧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호드리구 파셰쿠 상원의장은 “케이로가 장관을 만나 코로나19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상원 지도부와 엔데믹 전환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앞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3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엔데믹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고, 케이로가 장관은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폭이 눈에 띄게 진정되고 있어 엔데믹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방 정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여전히 유행하고 백신 접종 완료율이 아직 만족할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엔데믹 전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