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 재단
▶ OC지부 홍정숙 회장 취임

홍정숙 회장(오른쪽 2번째)과 회원들이 이취임식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의 결식 아동을 돕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지난 5일 애나하임에 있는 회원 자택에서 신임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홍정숙 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 했으며, 최옥환 씨가 이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홍정숙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선함을 전하는 오렌지카운티 지부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 어머니들이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회원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달에 한번 지부별 모임을 가지고 있는 이 재단은 모임을 통해 모금활동 계획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24차 총회는 오는 7월에 하와이 힐튼호텔에서 있을 예정으로 모든 회원에게 총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 회비는 매월 10달러, 연회비 120달러, 평생 회비 1,000달러, 모든 회비는 전액 구제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지난 1998년 워싱턴 DC에서 창립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한국의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미주 한인 어머니들이 모여 시작된 단체로 현재 국제적인 자선기관으로 성장해 미주전역과 캐나다 지역 20개 지부, 아시아지역 한국, 홍콩, 일본 포함해 총 23지부로 발전했다. 문의 홍정숙 회장 (714) 745-4884, 주디 박 서기 (714) 699-0436, www.globalchilder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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