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등 아시안단체들, 5월 14일 후보 초청 토론회
▶ “아시안 존재감 높이고, 실질적 변화 이끌어 낼 것”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는 아시아 단체 대표들. 왼쪽부터 중국인 학부모회의 홍링 주 정치위원장, 조디 왕 회장, 진 슈 정치위원, 송수 전 하워드카운티 시니어센터 회장, 메릴랜드한인회의 헬렌 원 회장, 에스더 윤 수석부회장.
올해 선거를 앞두고 한인을 비롯 중국인, 인도인 등 아시아계 단체들이 소수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선거 출마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메릴랜드는 오는 6월 28일 예비 선거를 통해 정당별 후보를 선출하고, 11월 8일 본선거를 치른다.
메릴랜드한인회와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 그리고 하워드카운티 중국인 학부모회 대표들은 7일 오후 콜럼비아의 골든 리빙 시니어 아파트에서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에 관해 논의했다.
이들은 아시안들의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아시안 유권자의 정치력을 후보들에게 보여주는 한편 그들의 아시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선출직 출마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공약을 듣기로 했다.
송수 전 하워드카운티 시니어센터 회장은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는 목적은 아시안 커뮤니티의 존재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가시화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5월 14일(토) 오후 2~5시 열 예정이다. 장소는 엘리콧시티의 밀러 도서관 대회의실이 유력하나, 커뮤니티 센터 등도 대안으로 거론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자, 자원봉사자, 토론회 형식, 각 커뮤니티와의 연계, 홍보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후보, 카운티의원 후보, 교육위원회 후보를 우선 초청하기로 했다. 또 5월 토론회의 성과에 따라 11월 총선 전 한 차례 더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주말부터 롯데와 H마트 앞에서 오후 3~5시 유권자 등록 행사를 시작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투표 방식 교육 등 정치력 신장을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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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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