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합창단 연습 재개
▶ 매주 목요일 ‘우리교회’

샬롬 합창단의 최재원 서기(왼쪽부터), 리사 권 악보 부장, 새라 윤 회장, 강미영 지휘자, 송성신 재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코로나 19 상황이 진정되면서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합창단 중의 하나인 ‘샬롬 합창단’(단장 새라 윤)이 새로운 지휘자를 영입하고 연습을 재개했다.
이 합창단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 ‘우리 교회’(8782 Lampson Ave) 새 연습 장소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모이고 있다. 지난 3일 3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연습을 했다.
새라 윤 단장은 “회원들 모두가 마음의 노래 합창 하모니를 함께 만들어 가면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음악을 사랑하며 더욱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새로운 지휘자로 영입된 강미영 교수는 “성가곡과 일반 가곡을 중심으로 연습을 할 예정으로 가능하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가요도 연습할 예정”이라며 “회원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발성법 강의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영 지휘자는 현재 남가주 사랑의 교회 부 지휘자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제니 박 씨이다.
한편 샬롬 합창단은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서 춘계 및 추계 여행, 발표회, 양로 병원 위문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310) 93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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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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