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가 은퇴 후 노인들이 살기 좋은 주로 선정됐다.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생활비와 삶의 질, 헬스케어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 결과, 메릴랜드가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주 5위에 올랐다.
메릴랜드는 65세 이상 가구의 평균 연간 소득이 8만477달러로 전국 평균인 6만3,522달러보다 훨씬 높아 재정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 65세 이상 가구의 2/3 이상이 은퇴 후 소득을 가지고 있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은퇴한 65세 이상 거주자는 평균 2.5개의 그룹이나 조직에 속해 지난 1년간 평균 33시간을 자원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의 평균 자원봉사시간은 26시간 미만이다. 메릴랜드는 주민의 15.9%가 65세 이상이다.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주에는 델라웨어가 뽑혔고, 하와이, 커네티컷, 유타 등이 2-4위에 올랐다. 최악의 주는 미시시피로 오명을 안았고 아칸소, 켄터키, 루이지애나, 네바다 등이 하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은퇴자가 급증, 지난 18개월 동안 240만 명 이상이 은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중반 기준으로 미국 인구의 약 19.3%가 은퇴했으며, 이는 지난 25년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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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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