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체찬, 하하가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18 [사진=SBS]
한국TV 에서도 방영중인 SBS 인기 예능 '런닝맨'(https://www.tvhankook.com)이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악재를 맞이했다. 일단 당장 녹화 일정에 큰 차질은 없는 듯하다.
김종국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0일(한국시간 기준)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전날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낀 김종국으로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오자 PCR 검사를 받았다. 이후 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라며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종국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도 일단 김종국과는 밀접접촉을 하지 않았지만 선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런닝맨' 동료 출연자 중에서는 지석진이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석진은 자신의 또 다른 고정 프로그램인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녹화에서 제외됐다.
양세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 C&C는 10일 "양세찬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1차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도중 받은 2차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터라 밀접접촉자는 없다.양세찬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고 건강은 양호하다.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행히도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 하하는 일단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런닝맨'의 코로나19 악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 2021년 12월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송에서 볼 수 없었고, 지난 1월에는 게스트로 나왔던 슈퍼주니어 은혁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송지효가 선제 차원에서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며 '런닝맨'에 함께 할수 없었다. 송지효의 경우 양악 알러지 병력의 영향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기에 선제 조치를 취한 것이었다.
전소민의 경우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아 '런닝맨'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일단 '런닝맨' 은 다음 주 예정된 녹화가 없어 당장 일정에 큰 문제는 없는 상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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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관심도없고 똑같은재미없는프로그렘에시간낭비하고싶지않으니까구만돔허라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