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옥·백수지 부동산, 9천달러 장학금 기탁
▶ 독지가가 4천달러 보태…한국학교 학생도 대상

부동산 에이전트인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과 며느리 백수지 씨가 본보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부동산 에이전트인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과 며느리 백수지 씨가 한인 차세대를 위해 5,000달러의 장학금을 본보에 기탁했다. 백성옥·백수지 부동산의 ‘이웃사랑 장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에는 백 전 회장의 취지에 공감한 다른 한인이 힘을 보탰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한인은 백 전 회장에게 좋은 일에 써달라고 5,000달러를 희사했다. 백 전 회장은 5,000달러 중 1,000달러를 코리아타운 영구보존 기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4,000달러를 장학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백성옥 장학금은 9,000달러로 늘었다.
백 전 회장은 “오랫동안 한인사회로부터 받은 도움과 사랑을 장학사업을 통해 환원, 아름다운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차세대를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한 분이 선뜻 나서 5,000달러를 기부해 줘 감사가 배가 된다”고 말했다.
백 전 회장은 “올해는 한국어 배움에 열정을 갖고 있는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하고자 한다”며 “4명의 한국학교 학생을 선발해 500달러씩 총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본보에서 신청을 접수,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한다. 본보는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과 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발된 한국학교 학생 및 고등학생에는 500달러,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는 1,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7월 15일(금) 본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외 선발기준, 일정 등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한다.
백 전 회장은 MD 한인여성골프협회장을 비롯 워싱턴민주평통 수석부회장, 평통 고문 등을 역임했다. 또 제34-35대 메릴랜드한인회장으로 한인회 발전 및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부동산업에 30년째 종사하는 백 전 회장은 며느리 백수지 씨와 현재 자이언트 부동산 소속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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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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