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 화사 /사진제공=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총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시즌2' 측은 7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주 확진된 3명 외 추가 2명의 확진이 확인되어 방역 지침에 따라 즉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2'는 지난 3일 배우 정일우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를 취소 및 결방했다. 이에 따라 정일우가 게스트로 참여할 7회는 방송될 수 없었다. 이후 'SNL 코리아'에서 추가 확진자가 된 것.
이후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출연진 및 제작진들에 한해 금일(7일)부터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히며 당초 8회 게스트였던 화사 편이 오는 12일 방송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더 강력해진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매주 촬영 당일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가 유효한 제작진과 출연진만 녹화에 참여하도록 지침을 자체적으로 강화하였으며, 보다 철저하고 안전한 촬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예능, 드라마 등 장르 불문하고 녹화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SNL 코리아 시즌2' 뿐만 아니라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 왓챠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한 명이 아닌 연쇄감염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방송가는 긴장하고 있으며 방역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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