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게이트 페리(Golden Gate Ferry)’가 31일부터 주중 및 주말, 그리고 늦은 밤에 운항하는 SF와 티뷰론 사이의 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페리 서비스는 티뷰론 주민들과 상인들의 요청에 따라 ‘골든게이트 페리’, ‘타이드라인(Tideline)’, 티뷰론 시, ‘블루 앤 골드 플리트(Blue & Gold Fleet)’, ‘A & C 벤처(A & C Ventures, Inc.)’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다.
홀리 티어 티뷰론 시의원은 “이번 페리 운항에 협력해 준 여러 회사들에게 감사하며 이로써 티뷰론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많은 방문객들이 티뷰론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골든게이트 페리’는 지금까지 페리 서비스를 해 온 ‘블루 앤 골드 플리트’를 대신해 31일부터 새로운 스케줄로 페리 운항을 시작했다. ‘골든게이트 페리’가 기존 서비스에 더해 페리 운항을 확대함으로써 SF에서 티뷰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보다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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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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