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규한 인스타그램
배우 이규한이 새해 인사와 함께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이규한은 2일(한국시간 기준)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에 셀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규한이 운동을 한 가운데 근접 셀카를 찍은 모습. 그는 오랜만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지난달 26일 검찰로부터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이규한은 차기작이었던 드라마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하고 SNS 활동을 멈췄다.
혐의를 벗은 이규한은 최근 SNS에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그저 마음이 먹먹하지만...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심경글을 올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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