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7회 2020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배우 현빈이 2022년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현빈은 지난 2018년 '창궐' 이후 4년 만에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로 돌아온다. '공조2' : 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다.
지난 2017년 개봉한 '공조'가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5년 만에 속편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 것이다. 당시 '공조'에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현빈은 이번에도 림철령 역할을 연기하며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빈 코로나를 뚫고 황정민과 함께 요르단에서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교섭'도 올해 개봉을 준비한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빈은 중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직원 대식 역할을 맡아 탈레반과의 교섭에 나서는 외교부 직원 재호 역을 맡은 황정민과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빈은 지난해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손예진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열애 공개 이후 처음으로 착품으로 나서게 된 현빈이 두 편의 영화에서 각각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 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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