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전 세계적인 공급망 혼란이 여전히 심각한 상태지만 이미 정점을 찍었을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공급망 혼란 정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지표인 국제공급망압력지수(GSCPI)를 개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뉴욕 연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이 경제봉쇄에 들어가면서 시작된 공급망 혼란은 2011년의 일본 동일본대지진과 태국 홍수 때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급망 혼란이 2020년 여름 잠시 완화되기도 했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한 2020년 겨울부터 다시 급격하게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뉴욕 연은은 현재 GSCPI가 4.5로 분석대상으로 삼은 1997년 이후 가장 심각한 상태지만, 공급망 혼란이 이미 정점에 달했으며 앞으로 완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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