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스파들 고객 유치나서
▶ 아로마·위스파 등 세일

강추위로 스파 및 찜질방에 대한 이용도가 높아진 가운데 위스파 고객들이 찜질방을 즐기고 있다. [위스파 제공]
남가주에 오랜만에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한인타운의 스파와 찜질방 등이 입장권을 할인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대형 헬스센터와 찜질방, 사우나를 겸한 위스파(Wi Spa)의 경우 현재 티켓 묶음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위스파는 오는 31일까지 10장 묶음에 230달러, 50장 묶음에 1,025달러, 100장 묶음에 1,900달러, 300장 묶음에 5,100달러로 각각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위스파의 조나단 서 매니저는 “고객들이 샤워 및 사우나시 마스크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그 외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스파는 옥상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찜질방 안의 식당에서 식사도 가능해 비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윌셔와 세라노에 위치한 ‘아로마 스파&스포츠’(이하 아로마 센터)도 오는 27일까지 스파 패스 10매를 매입 시 기존의 300달러에서 20% 할인한 240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20매 매입 시 기존의 600달러에서 20% 할인한 48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아로마 센터는 다양한 운동시설, 에어로빅 룸, 자전거 룸, 라켓볼 코트 등 스포츠 시설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원스탑 힐링장소로 적합하다. 아로마 센터의 조이스 반 매니저는 “통상적으로 스파 티켓 세일을 실시하면 고객의 이용도가 평상시에 비해 높아진다”며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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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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