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00만달러 지원 받아
▶ 가주 내 공항 총 3억지원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프라 예산법안에 따라 LA 국제공항(LAX) 7,900만달러를 포함해 가주 내 공항들에 총 3억달러 가량의 인프라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16일 가주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가주 내 공항 167곳이 통과된 연방정부의 인프라 법안의 일환으로 총 2억9,400만달러를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알렉스 파디야 연방상원의원은 “연방정부의 인프라 법안으로 이번 캘리포니아 공항 투자를 포함해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공항 터미널 업그레이드, 활주로 보수공사 등은 고임금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여행업계를 회복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정부의 기금은 교통국을 통해 분배될 예정으로 연방항공청(FAA)은 앞으로 수년간 해당 인프라 법안으로 지급받은 추가 예산 120억달러를 전국 공항에 배분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인프라 법안은 터미널 개발 프로젝트에 추가로 50억달러, 항공교통 콘트롤 인프라 개선에 50억달러를 각각 지급한다.
남가주 다른 공항들에는 오렌지카운티 존웨인 공항에 1,157만3,206달러, 버뱅크 할리웃 공항에 795만6,710달러, 롱비치 공항에 612만1,584달러, 밴나이스 공항에 76만3,000달러, 엘몬테 샌개브리엘 공항에 29만5,000달러, 풀러튼 공항에 29만5,000달러가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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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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