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본보 방문
▶ 올해 4만7,000달러 모금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

전상복(사진)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이 올 한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상복(사진)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은 9일 본보를 방문해 “올해는 특별히 익명 고액기부자들의 쾌척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지난 가을 동안 뉴욕·뉴저지 일원 대형 마트들을 돌아다니며 양질의 터키를 미리 확보하고 쌀 500포를 흔쾌히 쾌척한 한 기부자의 선행 덕분에 올해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단에 따르면 본보 특별후원으로 진행한 올해 사랑의 터키·쌀 보내기 운동에 동참한 개인 및 단체는 157곳으로 기금 모금액은 지난해 보다 2배가량 늘어난 4만7,000달러이며, 250군데에 쌀 1,000포와 터키 1,255마리를 전달했다.
재단은 뉴욕총괄본부(본부장 임형빈)를 통해 지난달 18일 뉴욕 소재 23개 한인단체에 터키 240마리와 쌀 700포를 배포했으며, 타민족 및 기타 지역 커뮤니티는 시티 하베스트를 통해 터키와 쌀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연중 상시로 사랑의 터키·쌀보내기 운동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금은 연방국세청(IRS)의 세금공제(#22-3501072)를 받을 수 있다.
▲수표 보낼 곳 (수취인 FTKAF Corp) 100 Old Palisade Rd. Unit L4, Fort Lee, NJ 07024
문의 201-592-6872, sangbch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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