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좋고 맛 좋은 각종 수산물 30여종
▶ 부에나팍 매장 특별판매 수협 중앙회와 협력 강화

한국 수협 중앙회의 임준택 회장(왼쪽부터 3번째)과 관계자들이‘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 개막을 알리는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는 지난 19일 한국의 수협 중앙회와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전은 대한민국 해역에서 생산되는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품질 인증과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함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수산 식품인 오징어의 효능과 맛, 그리고 30여가지의 다양한 한국 수산 식품을 위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H마트는 홍보전 행사를 통해 한국 수산물의 할인과 판촉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H마트 부에나팍 매장에는 ‘대한민국 명품 수산물’을 판매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샤핑할 수 있다.
이날 H마트 부에나팍 지점에서 열린 홍보전에는 수협 중앙회 임준택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임준택 회장은 “앞으로 H마트와 식품을 만들어서 잘되면 다른 나라에 물류처를 만들어 한국 수산물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아라며 “전 세계에 질 좋고 맛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진 한국 수산물을 남가주 교민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홍보전에는 임 회장과 함께 김규옥 수협 감사위원장, 양동욱 수협 상임이사, 최요한 보령 수협 조합장, 조창남 인천 수협 조합장, 노동진 진해 수협 조합장, 권중천 냉동냉장 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LA를 방문한 수협 중앙회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시장 조사를 한 후 오늘 바이어와 상담, 내일(23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와 MOU를 체결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국 수협 중앙회 관계자들은 홍보전을 기념하는 테입 커팅식을 가졌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고객 참여 ‘홀짝 맞히기 이벤트’도 열려 높은 호응 속에 고객들의 흥미와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마트는 남가주를 비롯, 미 전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식품과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주류 고객들은 H마트를 방문하면서 한국의 K-푸드와 문화를 체험한다고 말할 정도로 매장들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한국 문화의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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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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