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연일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 수준까지 근접했다.
19일 남가주자동차클럽(AAA)과 유가정보업체(OPIS)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LA 카운티 지역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691달러로 오르며 2012년 이후 9년 만의 최고가 및 올해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특히 이같은 가격은 지난 2012년 10월 9일 기록된 LA 카운티 역대 최고가 4.705달러에 비해 불과 1.4센트까지 근접한 수준이다.
이날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전주 대비 5.3센트, 전월 대비 18센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4달러 각각 높은 수준이다.
또 이날 현재 오렌지카운티(OC) 지역의 셀프 주유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665달러를 기록, 역시 2012년 10월 이후, 또 올해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OC 개솔린 가격도 전주 대비 6센트, 전월 대비 18.5센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5달러 높은 수준이다. OC 가격도 역대 최고가에 불과 2.5센트까지 근접했다.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연방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매일 1센트씩 오르며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전년 대비 1달러 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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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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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으쌰 올라간다..오르면 좋은것 아인가? 으하하하하 마하수리 바이든 이런생각하지..10불은가야되는데 와이리ㅜ더디게 올라가노...푸하하하하
아~~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