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 보험사 ‘웰케어’ 한인사회 위한 설명회 개최
▶ 최고평점 받은 최우수 플랜

웰케어가 16일 한인사회 메디케어 설명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엘리 진 웰케어 LA 카운티 담당자, 김동훈 서울 메디칼 그룹 CMO, 카렌 존슨 웰케어 가주 메디케어 담당, 김나리 한미 메디칼 그룹 디렉터. [남상욱 기자]
“시니어 메디케어는 능력 있는 보험사 선택에서 시작된다.”
65세 이상 시니어의 건강보험인 메디케어의 신규 가입 및 변경 기한이 다음달 7일로 다가온 가운데 메디케어 플랜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의 선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해 따져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주류 보험사인 웰케어가 16일 LA 다운타운 옴니 LA 호텔에서 개최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메디케어 선택 요령’ 설명회에서 나왔다.
웰케어의 카렌 M 존슨 캘리포니아 메디케어 담당은 “메디케어와 관련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의료 서비스의 질은 보험사의 선택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메디케어 보험사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먼저 보험사의 공인된 평가다. 식당으로 치면 방문한 고객들이 남긴 리뷰인 셈이다. 의료 보험사를 평가하는 소위 ‘별점 평가’는 연방정부의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의 별점 평가다. 총 38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해 결과가 별점으로 공개되고 있어 구별이 가능하다.
웰케어는 2022년 평가에서 별점 5개 만점을 받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중 하나이며 가주에서 4년 연속해 별점 4점 이상을 획득한 보험사로는 웰케어가 유일하다.
한인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를 선택하는 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웰케어는 한인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 메디칼 그룹과 한미 메디칼 그룹을 포함해 한인 커뮤니티의 실력 있는 주치의와 전문의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의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 김동훈 CMO는 “서울 메디칼 그룹은 LA뿐 아니라 미 전역으로 의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웰케어와 파트너십을 근간으로 상호 윈윈하는 관계 속에서 한인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웰케어는 한인 타운이 있는 LA와 오렌지카운티를 비롯해 남가주 주요 지역에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제공하고 있다.
자기부담금 즉 코페이의 많고 적음이 메디케어 보험사 선택에 남은 기준이다. 웰케어는 가입 회원들이 CVS나 월그린과 같은 주요 의약품 판매 체인에서 약을 구입할 때 부담하는 코페이를 5달러에서 최대 10달러까지 인하해 약값 부담을 줄였다.
웰케어의 존슨 가주 메디케어 담당은 “웰케어는 지난 20년간 회원들의 건강과 웰빙 개선에 힘써 왔다”며 “질 좋은 의료 서비스와 함께 필요한 언어 서비스 제공 등 언어와 문화 장벽을 제거해 보다 한인들의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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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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