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본보 특별후원 ‘쌀 나눔 행사’

‘2021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에서 배광수(앞줄 맨왼쪽)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을 비롯한 상조회 임원, 이사들과 수혜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 자선단체 30여곳에 쌀 1,500포 배부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배광수)가 8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7회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상조회는 이날 퀸즈 플러싱 사무실에서 주님의 식탁 선교회, 나눔하우스, 오른손 구제센터, 뉴욕가정상담소, 사랑의집,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 뉴욕·뉴저지 밀알선교단, 농아인교회, 우리서로잡은손 등 노인, 장애인, 노숙자를 돕고 있는 30여곳의 자선단체들에게 쌀 1,500여포를 배부했다.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기간 한양마트와 김민호 장례원, 뉴욕한인회, 노아은행, 제미장의사, 제일장의사,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다니엘 배 고문변호사, 퀸즈한인회, 뱅크오브호프 등 각계의 업체와 단체, 개인 독지가들의 후원이 답지했다.
배광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쓸쓸히 연말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인사회의 훈훈한 사랑의 정이 느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혜 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 19팬데믹(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하고 도움을 손길을 건네준 뉴욕한인노인상조회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뉴욕한인노인상조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총 11만달러 상당의 쌀 3만8,00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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