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오(한국명 오소현·사진)
뉴욕 출신 스티브 오(한국명 오소현·사진) 연방증권거래 위원회 수석 정책 고문이 오는 9일 서울에서 세계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초빙돼 글로벌 ETP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2021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 연사로 나선다.
오 수석 정책 고문은 ‘시장 혁신의 새 물결-포스트코로나 시대 투자 환경을 위한 전략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ETP 규제 업데이트’ 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한국거래소가 주최,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행사는 이날 오전 9시~오후 12시30분까지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며 온라인(etpconference.com/live.asp)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오 고문은 뉴욕주 웨체스터 스카스데일에서 성장, 컬럼비아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뱅가드와 나스닥에서 수년간 중책을 맡은 후 작년부터 연방증권거래 위원회 수석 정책 고문을 맡고 있다.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행사에는 지난 3년간 주요 연사로 참여해왔다. 그는 1997년 뉴욕한국일보 오픈 골프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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