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시장 9개월째 개선…가주 7.5%, OC 5.0% 낮아져
▶ 일자리 4만7,400개 증가

9월 가주와 남가주 고용시장이 실업률이 하락하며 9개월 연속 개선 트렌드를 이어갔다. [로이터]
가주·남가주 고용시장이 신규 일자리가 증가하고 실업자는 감소하면서 9개월 연속 개선 트렌드를 이어갔다.
27일 가주 노동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9월 가주 실업률은 7.5%를 기록, 전달 최종치인 7.5%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인 2020년 9월의 10.6%에 비해 3.1%포인트나 낮아지면 2020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DD는 3월부터 가주 내 경제 봉쇄령이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일자리 증가세가 9월에도 이어지는 등 지난 9개월간 실업률 하락 등 고용시장 개선 트렌드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분석했다.
EDD는 지난 9월 가주 내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666만9,900개로 전달의 1,662만2,500개에 비해 4만7,400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EDD는 또 9월 현재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잃은 가주 내 271만4,800개 비농업 일자리 중 63.5%에 달하는 일자리 172만3,800개가 복원됐다고 밝혔다.
4만7,400개 일자리 창출은 지난 9월 미 전국 19만4,00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의 24.4%에 달해 가주가 전국 일자리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실업률도 9월에 전달 대비 각각 하락했다.
9월 LA 카운티 실업률은 9.8%로 전달 최종치인 10.1%에 비해 0.3%포인트 하락,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졌다. LA 카운티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3만1,500개 증가한 427만9,100개로 집계됐다.
LA 카운티에서는 공공·정부 부문에서 가장 많은 1만9,000개 일자리가 증가했으며 이어 학교가 개학하며 교육·보건 부문 8,400개, 레저·숙박·요식 부문 3,200개, 무역·교통 부문 2,100개, 제조업 부문 1,900개 순으로 일자리 창출이 많았다.
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은 5.0%로 전달 최종치인 6.0%에 비해 1.0%포인트, 전년 동기의 9.6%에 비하면 4.6%포인트나 낮다. OC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달 대비 8,400개 증가한 159만5,400개로 집계됐다. 오렌지카운티도 공공·정부 부문에서 가장 많은 7,700개 일자리가 증가했으며 이어 제조업(1,500개), 전문직·비즈니스 서비스(1,400개), 교육·보건(1,300개) 순으로 일자리가 늘었다.
<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