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널드는 한국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인들과 협업해 출시한 세트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매출에도 상당한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맥도널드가 27일 공개한 3·4분기 실적에서는 한국 보이그룹 BTS 등 인기 뮤지션들과 협업 효과 역시 상당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BTS, 스위티, J 밸빈, 트래비스 스콧 등 뮤지션들과 협력해 내놓은 한정판 세트메뉴가 유명세를 타면서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는 것이다. 이들 세트메뉴는 인기가 너무 좋아 재료 부족으로 판매가 중단되기까지 했다.
유명 뮤지션들을 내세운 세트메뉴가 인기를 끌자 짝퉁도 잇달아 나왔다. 버거킹 등 경쟁사들이 다른 유명인들과 손잡고 자체 세트메뉴를 내놓았다. 맥도널드는 영업을 시작한지 최소 13개월된 전세계 매장 매출(동일매장매출)이 전년동기비 12.7% 늘었다고 밝혔다. 또 총매출은 약 14% 증가한 62억달러를 기록했다.
재료비부터 인건비에 이르기까지 비용이 상승해 가격을 올려야 했지만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돼 팬데믹 이후의 비용상승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맥도널드 가격 인상폭은 전년비 6% 수준이 될 것이라고 크리스 켐친스키 CE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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