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근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설명근이 대낮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코미디 빅리그' 측에선 설명근의 출연은 없다고 밝혔다.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관계자는 8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에 설명근의 출연 여부에 대해 "현재 '코빅'에 출연 중인 고정 코너는 없으며, 향후 출연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설명근은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의 '슈퍼차 부부'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설명근이) 고정 출연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7일 낮 12시 39분쯤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설명근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설명근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았다고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명근에게 술냄새가 나는 점을 포착해 음주 측정을 실시, 설명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1% 이상)으로 나왔다. 경찰은 조만간 설명근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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