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에서 진 세버그의 죽음 전말이 밝혀졌는데...한국TV(
https://www.tvhank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에서 봉태규가 진 세버그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꺼냈다.
이날 진 세버그가 자살한 차가 발견된 곳이 대사관이 많아 경비가 삼엄한 구역인데도 오랫동안 차가 발견되지 않았고 그 근처를 배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차도 낙엽으로 덮혀있었다.
진 세버그 차 안에는 빈 약병과 빈 물병, 그리고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있었다. 그러나 진 세버그는 새로운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고 실종되던 그 날에도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자살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 사망 원인은 자율신경 손상. 신경안정제와 술을 과하게 먹어서 죽었다고 나왔다.
사건의 전말은 이랫다. 진 세버그가 흑인 인권운동을 지지했고 FBI는 이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 진 세버그는 13살 때부터 흑인 인권 운동을 해왔고 흑인 아이들에 재정 지원을 해왔다. 이에 FBI는 진 세버그와 관련된 악성 소문을 퍼트리고 감시하는 모습으로 진 세버그를 신경 쇠약에 빠트렸다. 즉, 코인텔프로 행동강령으로 진 세버그를 망가트린 것.
진 세버그는 이 사실을 동거인에게 알리며 자신이 어느날 죽으면 이 사실을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동거인은 진 세버그가 죽자 기자회견을 열어 FBI의 만행을 밝혔다. 진 세버그가 진짜 자살했을 수는 있지만 FBI가 그 과정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시간여행자 하비에르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하비에르는 스페인 사람으로 눈을 떴는데 병원이으며 2027년에 살고 있는데 2021년으로 왔다고 주장한다. SNS에 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스페인 방송인 다미안이 책을 스튜디오에 숨겨놓고 찾아가라고 미션을 주기도 했다. 하비에르는 미션을 받아들이고 스튜디오에 들어간 것을 인증했다. 놀랍게도 다미안이 공개한 영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스튜디오에 들른 모습이 찍혀있었다.
하비에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당신을 2027년에서 2021년으로 당신을 보냈지만 시공의 실수로 당신은 전체 여정을 완료하지 못했다. 당신은 생명체가 없는 연도 사이 어느 차원에 있다'는 문서도 공개했다.
그러나 하비에르는 사람들이 라이브 방송을 켜달라고 하는데 켜준 적이 없었다. 하비에르 영상 속 등장하는 사람의 모습은 매번 달라 여러 명이 영상을 찍고 있으며 하비에르가 올린 영상도 여러 개를 붙인 것이라는 의혹이 있어 하비에르의 시간여행설은 조작이라는 의견이 모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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