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야생돌
'야생돌'에서 보컬 프로 김성규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지원자가 등장한다.
3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3회에서는 지원자들의 보컬, 랩, 댄스 실력 테스트가 이어진다.
이날 한 지원자는 보컬과 댄스 실력이 모두 뛰어난 '올라운더' 면모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프로들의 폭풍 칭찬을 이끌어낸다.
특히 김성규의 '픽'으로 지목돼 눈길을 끈다. 이 지원자를 본 김성규는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 내 취향"이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또 김성규는 지원자가 "나한테 조금 넘어오셨냐"고 너스레를 떨자 "그럴 거다"라며 화답해 해당 지원자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선빈 역시 "목소리가 사람을 설레게 한다"며 감탄하고, 브레이브걸스 유정도 두 손을 꼭 모은 채 "너무 좋다"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프로 및 MC 군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역대급 매력의 소유자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야생돌'은 총 44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9월 4주차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2위(지난 2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결과)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도 볼 수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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