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부부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훈 가족 18명, 아야네 가족 3명이 모인 화상 상견례를 열었다.
27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추석을 맞이했다.
이날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추석을 맞이해 이지훈 가족들과 모두 모였다. 각자 층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먹은 18명의 가족은 화상으로 아야네 가족을 만났다.
이지훈은 아야네 가족에게 결혼식 참석에 대해 물었다. 원래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은 9월27일로 예정됐으나 백신 접종 후에도 2주 격리해야 한다고 바뀐 정책 때문에 결혼식이 3주 늦춰졌다. 게다가 아야네 가족들에게 직업이 있어 오랜 시간을 비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야네 가족은 결혼식 참석에 확답을 주지 못했고 이지훈 가족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배 속에 있는 둘째 초음파를 보러 갔다. 이지혜는 초음파로 아이를 보다 "태리가 귀가 큰데 나도 크다"고 말했다. 문재완은 감동 받은 표정으로 태아를 바라봤다.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아이 얼굴도 보려 했으나 아이가 배 속에서 거꾸로 있어 아이 얼굴을 보지 못했다. 이지혜는 단 걸 먹으면 아이가 움직인다는 말에 쿠키를 먹고 움직이며 아이 얼굴을 보려 애썼다. 이지혜 노력 끝에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아이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은지는 남편에 첫눈에 반해 만나고 얼마 안 돼 결혼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친한친구의 남자친구가 자기 친척을 소개시켜줬다. 미국 교폰데 일본에 출장을 와서 연락하면 잠깐 (한국에) 올 수 있다더라"라고 했다.
이어 "기대 하나도 안 했는데 괜찮았다. 이상형에 가까웠다. 로꼬를 닮았다. 소개팅만 하고 이틀 있다가 미국 갔다. 장거리 연애를 하니까 안달나지 않냐. 애틋하고. 그래서 후다닥 (결혼했다)"고 설명하는데...
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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