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X구본길X김준호X오상욱 선수와 돌싱포맨의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가 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돌싱포맨과 펜싱포맨은 딱밤 맞기 벌칙을 걸고 '레몬 빨리 먹기 대결'을 했다. 펜싱포맨은 레몬의 신맛에 몸부림치는 멤버를 향해 "이건 올림픽 결승이야!", "의심 하지 마! 달아!"라고 외치며 금메달리스트다운 승부욕을 불태워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승부를 가릴 4:4 족구 대결을 시작한 두 팀은 작전 회의까지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데, 시작과 동시에 몸개그를 선보이며 실수 연발하는 김준호를 보며 분노 폭발한 탁재훈은 "제발 가만히 있어!"라며 소리를 질러 현장을 초토화 시키기도 했다.
결국 팀에서 버림받고 펜싱포맨 에이스 김준호와 트레이드가 된 돌싱포맨 김준호는 보고도 믿기지 않을(?) 반전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점점 더 과열된 분위기에 비디오 판독 요청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는데, 과연 두 팀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승부, 족구 대결의 우승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준호 선수의 러브 스토리를 듣던 돌싱포맨은 설렘 폭발한 표정으로 '그때 상황을 좀 더 얘기해줘요', '그럴 땐 뭐라고 물어봐야 해요?'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펜싱포맨에게 연애 꿀팁을 전수받게 된 돌싱포맨은 그 어느 때보다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을 들었다 놨다 한 펜싱포맨의 모습은
한국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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