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이상 면역취약자부터 주치의 통해 대상여부 확인
뉴욕시보건국은 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면역부전 환자들로, 화이자 백신이나 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접종을 완료한 자들이다.
면역부전 환자 대상에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적극적인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수술을 받고 면역 억제제를 투약 중인 경우 ▶줄기세포 이식 수술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면역 억제제를 투약 중인 경우 ▶HIV 감염이 진행되었거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기타 약물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부스터샷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2가지 백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존슨&존슨 백신은 아직 부스터샷을 제공하지 않는다. 부스터샷은 두 번째 백신 접종 후 최소한 28일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데이비드 촉시 뉴욕시보건국장은 “면역력이 저하된 시민들은 반드시 주치의를 통해 부스터샷 접종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스터샷을 접종받기 위해서는 뉴욕시 백신접종센터나 약국 등에 방문해 백신 접종카드와 함께 자신이 부스터샷 대상자임을 밝히면 된다. 별도의 추가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현장방문 및 예약방문 모두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웹사이트(nyc.gov/homevaccine)에서 방문 접종을 신청하면 거주지에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뉴욕시 백신접종센터는 웹사이트(nyc.gov/vaccinefinder) 또는 전화(877-829-4692)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3일 연방식품의약국(FDA)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공식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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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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