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일보
Seattle - 사회

명문대 입학 노하우… 미 전국·전세계서 ‘접속’ 열기

댓글 2021-08-16 (월) 박흥률 기자
■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이모저모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린 제12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대학입시 입학 전략에 대한 명쾌한 해법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 한인사회 최고의 교육 정보 행사로 굳건히 자리한 본보 칼리지 엑스포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번 칼리지 엑스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웨비나로 실시돼 남가주와 미국 전역은 물론 한국과 대만 등 전 세계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가장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고,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예정된 종료 시간을 넘기며 이어진 웨비나에서 5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핵심 주제들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상세히 답하는 등 교육 세미나의 새로운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수천명에 달하는 참여자들은 이날 총 4시간에 가까운 웨비나를 통해 UC와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트렌드 및 에세이 작성법, 과외활동 및 리서치 노하우 등 생생한 명문대 대입 정보를 습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리 김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대표가 ‘변경된 UC 전형 입시요강:합격을 위한 준비’에 대해, 그리고 존스홉킨스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스 대표가 ‘펜데믹 속 명문사립대 입학사정 변화에 따른 합격 비결’을 집중 조명했고,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의 ‘재정보조의 기초와 활용 방안’ 강의, 그리고 김원종 보스톤 에듀케이션 카운슬러의 ‘명문대 합격에 필요한 과외활동 5가지 원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스탠포드 대학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지 필립 르부데 예스플렉스 프렙 카운슬러가 ‘리서치 활동과 대학 진학’ 강의가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칼리지 엑스포에는 뉴욕, 시애틀, 시카고, 조지아주, 하와이 등 미 전역은 물론 한국과 중국, 대만 등에서 미국 대학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문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져 본보 칼리지 엑스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 정보 이벤트로 부상했음을 보여줬다. 이날 대만에서 접속한 학부모 이규민씨는 “미국 대학의 입시전문가들의 다양한 정보와 대입 안내를 직접 시청할 수 있게 해주신 한국일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 댓글 창에는 전문가들의 강연 내용에 대한 즉석 질문들과 궁금증이 쏟아졌고, 충실한 내용과 실질적 정보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평가를 내리는 답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국에서 접속한 고교생은 “한국에서 미국 대학으로 지원하려고 하는데 에세이를 쓸 때 경쟁력이 떨어질것 같아서 고민”이라며 실질적인 질문을 남기기도 했다.

◎…본보 칼리지 엑스포에 대해 꼭 다시 봤으며 좋겠다며 녹화해서 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실시간 요청도 쇄도했다. 실제로 이번 12회 칼리지 엑스포 전체 내용은 본보 웨비나 웹사이트(koreatimes.com/webinar)와 한국TV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는 각 강사들이 질문 채팅 기능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강사들이 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이뤄져 효과를 더 했다.

◎…본보와 라디오서울(AM 1650), 한국TV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한국일보 온라인 칼리지 엑스포는 어드미션 매스터즈 주관, 뱅크오브호프 특별 후원으로 열렸으며,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AGM 인스티튜트·보스톤 에듀케이션·예스플렉스프렙이 후원했다.

<박흥률 기자>
건전한 댓글 문화 운영 원칙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불법정보 유출
  7.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8. 지역감정 조장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
0 /300자


KTOWN1번가 프리미엄 광고

  • 부동산부동산
  • 자동차자동차
김현숙부동산
메건리 회계사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300x250 자리

오피니언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김라니 부동산박정연 보험
서울 메디칼이영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