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백신여권 기능 확대‘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
▶ 주요시설 입장 외 일부 해외여행 출국시 사용

뉴욕주의 새로운 백신 여권인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사진출처=뉴욕주웹사이트]
뉴욕주가 일부 해외여행 출국 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여권을 출시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5일 기존의 뉴욕주 백신 여권인 엑셀시오르 패스의 기능을 대폭 확대한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Excelsior Pass Plu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 사용자들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편을 이용해 그리스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바하마의 직항 노선, 엘살바도르, 독일, 과테말라, 온두라스, 푸에르토리코의 경유노선을 통해 해외에 출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브로드웨이 극장이나 링컨센터의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매디슨스퀘어가든,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 브롱스 양키스 스타디움 등 백신접종 증명이 필요한 주요 시설에서도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는 국제 컨소시엄인 ‘VCI’가 개발한 스마트 헬스 카드 프레임워크(SMART Health Cards Framework)와 상호 호환된다.
뉴욕주는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항공사와 지역을 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는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유의 QR코드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또 기존의 엑셀시오르 패스와 마찬가지로 백신접종 뿐 아니라 코로나19 음성판정 등도 등록할 수 있다.
뉴욕주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백신 여권인 엑셀시오르 패스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3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엑셀시오르 패스 플러스는 뉴욕시내 식당과 헬스장 등 실내업소 출입 시에도 백신접종 증명서로 사용할 수 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는 16일부터 최소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만 식당과 헬스장 등 실내업소 입장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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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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