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홈즈' 배우 이윤지가 첫 승리를 거뒀다.
1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사별하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을 위해 김성은과 이윤지가 인턴 코디로 나섰다.
복팀의 김성은은 히든 코디 딘딘과 함께 '세종 비밀의 문' 소개에 나섰다. 이날 딘딘은 잔뜩 낯을 가리며 "아 너무 이렇게 낯선 여성분과 집을 보러 간다는 게"라고 말을 흐려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김성은이 소개한 '세종 비밀의 문'은 힐링 테라스와 함께 웨인스 코팅 벽 사이 숨겨진 비밀의 눈이 눈길을 모았다. 이는 복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숨겨진 문이었다.
김성은은 엄마가 재택 근무를 하거나 영화를 관람하는 등 힐링 공간으로 딱이라며 복층을 소개하다 갑자기 "우리 집에 제일 필요한 공간이 이런 공간이다. 나를 위한 공간이 없다"며 버럭해 스튜디오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윤지는 스튜디오에서 "언니 화났냐"고 물었고, 김성은은 "화났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김성은과 딘딘이 소개한 두 번째 매물은 스타벅스를 떠올리게 하는 딥 그린 색상의 붙박이 책장이 특징적인 '북 봐라 북 봐'집이었다. 김성은은 붙박이장 속 완벽한 수납을 보며 "저도 수납 여왕이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더했다. '북 봐라 북 봐'는 파란색을 입은 방과 분홍색 타일과 골드 수전으로 꾸며진 화장실로 감탄을 자아냈다.
덕팀의 이윤지는 양세찬과 함께 이국적인 베란다가 있는 '베.투.남 리조트'를 소개했다. '베.투.남 리조트'는 2세대만이 거주하는 집으로, 양세찬은 지하 1층(주차장)과 1층(집)만을 오가는 엘리베이터를 보고 "회장님 감성"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윤지와 양세찬은 이어 베란다 썬 베드에 누워 햇빛을 만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지와 양세찬은 이어 아름다운 금강 뷰와 함께하는 '방마다 금강'을 소개했다. '방마다 금강'은 방마다 보이는 금강 뷰와 함께 푸른 빛과 올리브 빛으로 꾸며진 각 방이 눈길을 모았다. 이윤지는 이날 매물을 소개하며 양세찬이 던지는 모든 상황극을 거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윤지는 "미안하다. 몰랐다"고 덧붙였는데, 붐은 "결이 다른 거니까 괜찮다.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거다"며 이를 위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윤지와 양세찬이 소개한 마지막 집은 럭셔리한 화이트 톤의 올 리모델링 아파트 '여기가 갤러리야'였다. '여기가 갤러리야'는 금테, 은테 타일의 화장실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감탄을 안겼다. 의뢰인은 덕팀의 '베.투.남 리조트'를 선택했다. 단 두 세대만 사용하는 현관문과 힐링 베란다, 아이들이 사용할 충분한 공간 등을 그 이유였다. 이로써 이윤지는 1무 1패에 이어 첫 승을 거두게 되는데, 한국 TV(
https://tvhankook.com)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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