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타코마한인회(회장 온정숙ㆍ이사장 제임스 양)는 올해로 제71주년을 맞이하는 6ㆍ25 한국전을 맞이하여 오는 26일 오전 11시 올림피아 워싱턴주 청사 안에 있는 한국전 참전공원에서 합동 기념식을 갖는다.
한인회는 워싱턴주 한인사회 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로리 와다 워싱턴주 아태자문위원회 커미셔너를 위원장으로 하고, 제임스 양 한인회 이사장을 간사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윤영목 서북미 참전유공자회 회장과 온정숙 타코마한인회장, 김준식 시애틀영사관 영사, 이흥복 평통 미주지역회의 사무국장, 김유진 워싱턴주 음악협회 회장, 차성수 한미연락장교, 하이디 오디트 워싱턴주 보훈처 디렉터가 준비위원으로 참여한다.
준비위원회는 워싱턴주 코로나 방역 3단계 시행으로 현재 실외행사의 경우 500명까지 집회가 가능하지만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7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제임스 양 간사는 “한국전 참전공원 조성을 주도했던 박남표 장군이 지난해,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를 대표했던 존 햄필 예비역 육군소장도 올해 별세하셨다”면서 “돌아가신 영웅들을 기리고 남아계신 영웅들을 위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53)22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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