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짜선물과 풍성한 사은품… 샤핑은 한인타운에서
▶ 알찬 5월 보내기 정보 한 곳에

가정의 달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사랑 실천의 달이다. 5월을 맞아 한인타운 업소들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다양한 물건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 또한 5월에는 대다수 업소들이 영업을 재개했기에 가족과 방문하기에 좋다. [듀오 USA 제공]
움츠렸던 겨울에서 깨어나 봄의 화사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5월은 미국과 한국에서도 가정의 달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그래서 5월은 1년 12개월 중에서도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달이면서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달이기도 하다.
한국의 경우 5월에 가정과 관련된 공휴일과 기념일이 집중돼 있다. 5월 5일이 어린이날이며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이밖에 5월 15일이 스승의 날,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미국에서는 5월 9일이 어머니의 날인 마더스데이, 6월 20일이 아버지의 날인 파더스데이로 각각 기념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해보자. 그리고 함께 외식도 하고 샤핑도 하고 그동안 못 가봤던 여행도 해보자.
세상에 샤핑할 곳은 너무나 많다. 온라인 샤핑이 보편화됐지만 직접 업소를 방문해 물건을 만져보고 느껴보고 입어보고 비교해 보면서, 구입한 상품을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는 것도 추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이다.
보다 편하게, 보다 실속 있게, 보다 저렴하게 가정의 달 샤핑을 하고 싶다면 한인타운으로 눈을 돌려보자. 명품에서부터 저렴한 생활용품까지 모든 물건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LA와 오렌지카운티의 한인타운이다.
무엇보다 한국어로, 한국인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편하게 물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한인타운 업소들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미국 한인 거주지 중 규모가 가장 큰 LA 한인타운은 한인들 뿐만 아니라 타인종 주민들도 선호하는 샤핑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업소들은 다양한 물건들을 준비하고, 적극적인 세일공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세일 폭을 최대한 늘린 알짜배기 상품과 각종 할인 혜택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품까지 챙길 수 있어 샤핑하는 기쁨이 배가된다. 가족 사랑도 실천하고 절약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올해 가정의 달 특집에는 자랑스러운 한국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바디프랜드와 카후나, 로데오 화장품과 팔레스 뷰티 등 전문 화장품 업체, 건강보조 전문점인 대관령 흑염소 농축, 가전 전문 업소 텔레트론, 항상 특별한 상품으로 가득한 젠 한국 도자기와 올가리노, 지업 전동거꾸리 등 ‘빅세일’과 풍성한 이벤트를 펼치는 업소들을 꼼꼼하게 수록했다.
또한 인기 선물과 알뜰샤핑 요령, 가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인기 식당, 안전한 샤핑팁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올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우리 모두 가족 사랑을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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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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